2025년 12월 30일 제약바이오 증시브리핑

아미노로직스가 비만약 수혜주로 급부상했다. 일라이 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의 글로벌 생산 거점을 한국에 구축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펩타이드 의약품 원료 국산화 역량을 갖춘 아미노로직스가 상한가에 진입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5% 하락한 4214.17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6% 떨어진 952.47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오름세를 보였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하고 제약 지수도 다소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아미노로직스를 비롯한 일부 제약·바이오 종목이 강세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아미노로직스는 펩타이드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비천연 아미노산 대량제조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으로, 비만치료제 원료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전일 대비 주가가 29.92% 급등했다.
자궁거상 로봇 '유봇(U-BOT)'을 보유한 더블유에스아이는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16%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아퓨어스(15%), 유틸렉스(14.82%), 지니너스(10.06%)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전일 대비 12.53% 하락한 19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외 이뮨온시아(10.88%), 아이티켐(10%)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했으며, 나노엔텍(9.77%)과 제이에스링크(8.60%) 등의 낙폭이 다소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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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아 콘텐츠팀장/기자
maru@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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