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 제약바이오 증시브리핑

24일 국내 증시는 성탄절 휴장을 앞두고 환율 변동성 확대와 개인의 매도세가 겹치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제약 섹터는 시장 전체 지수보다 다소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 제약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 하락한 17357.38을 기록했고 코스닥 제약 지수 역시 0.77% 내린 12681.62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티앤알바이오팹이 15.56% 급락하며 큰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지놈앤컴퍼니(7.06%), 드림씨아이에스 (5.67%), 바이젠셀(4.90%), 헬릭스미스(4.55%)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이러한 하락 압력 속에서 현대약품은 11.24% 급등했고 프로티나(7.18%), 알지노믹스(6.80%), 안트로젠(5.86%), 일동제약(5.76%) 등이 올랐다.
한편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8원 내린 1449.8원으로 마감하며 3년 1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환율 변동성 부담에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70p 내린 4108.62로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01억원과 19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7182억원을 순매도한 개인의 공세에 밀려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했다. 코스닥 지수 또한 전 거래일 대비 0.47% 하락한 915.20으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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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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