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10일 일반 청약 진행 후 18일 코스닥 상장
알지노믹스(대표이사 이성욱)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000원~2만2500원)의 상단인 2만2500원에 확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29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3억1156만2395주를 신청했고 848.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금액은 464억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095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기관 중 절반이 넘는 1288개의 기관투자자가 3개월 이상의 장기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으며, 6개월 의무보유 확약기관은 전체의 32.6%인 727개다. 신청 주식 수 기준으로 의무보유확약 제시 비율은 74.3%이며, 장기 의무보유에 해당하는 3개월 이상 확약 비율은 55.0%, 6개월 확약 비율은 31.0%를 기록했다.
회사는 오는 9일~1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12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RNA 교정 플랫폼 고도화와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성욱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RZ-001'의 임상시험 중간 결과를 연말 및 2026년 상반기 국제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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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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