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2일 제약바이오 증시브리핑

에임드바이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기술이전 성과와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투자자 관심이 쏠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임드바이오는 전일 대비 19.70%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종목 리포트를 발간하고 "에임드바이오는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한 ADC 기술이전 3건, 누적 계약 규모 3조원을 달성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10월 베링거인겔하임과 1조4000억원 규모의 ADC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점을 주요 모멘텀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또한 에임드바이오가 A(항체)부터 D(약물)까지 ADC 전주기 개발 역량을 갖춘 바이오텍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업을 통해 페이로드 기술 자립화를 추진 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2년간 3건의 기술이전을 연속으로 성사시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시장에 기대감이 확산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은 혼조세를 보였다. KOSDAQ 제약 지수는 1.01% 하락한 1만3343.48로 마감한 반면, KOSPI 제약 지수는 0.44% 상승한 1만7607.37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지니너스(+20.11%), 쿼드메디슨(+17.53%), 삼성에피스홀딩스(+16.17%), 지놈앤컴퍼니(+11.11%)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17.38%), 바이젠셀(-16.43%), 압타바이오(-13.53%), 퓨쳐켐(-9.36%)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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