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이사
이병건 전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방영주 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일 이사회를 통해 오상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유종만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유종만 대표는 R&D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신임 오상훈 대표는 경영 전반과 글로벌 사업, 중장기 재무전략 등을 총괄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삼성화재 미국법인 대표,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등을 거친 인물이다. 현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인오 대표 합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연구 중심 벤처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상임이사로 이병건 전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가 선임했다. 이병건 이사는 녹십자와 종근당홀딩스, SCM생명과학,를 역임했다. 현재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사장과 미국 Flagship Pioneering 특별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항암 치료 및 임상 시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 방영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도 비상임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방 이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적잖은 글로벌 임상을 주도했다.
회사는 경영진 개편을 통해 기술, 경영, 임상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리더십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하고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ROM-C'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침샘·간·자궁내막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상훈 신임 대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전문 인력 영입, 경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파괴적 혁신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