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30명 대상 서울대병원 진행
"탁산계 항암제 미처방 환자 참여, 포큐보타이드 적용 범위 확장"

셀비온은 지난 6월 23일 신청한 방사성의약품 신약물질 '177Lu-DGUL(성분 177Lu-포큐보타이드)'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전립선암 대상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되며, 포큐보타이드 병용요법의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 대상은 탁산계 항암제를 처방받지 않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로, 기존 포큐보타이드의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MSD는 키트루다를 전립선암 치료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포큐보타이드와 병용요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해외 연구자 임상 결과를 보면, 키트루다와 방사성의약품과 병용요법이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발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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